옥정호 출렁다리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요산공원에서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이어주는 길이 420m, 폭 1.5m의 현수교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눈으로만 보던 붕어섬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작약, 수국,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위치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07
주차장
- 일반 :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304
- 버스 :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547
이용시간
3~10월 | 09:00 ~ 18:00 |
11~2월 | 10:00 ~ 17:00 |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
성인 | 3,000원 |
노인, 장애인 | 2,000원 |
초, 중, 고등학생 | 1,000원 |
문의
063-644-5000
예매
▶ 옥정호 출렁다리&임실 붕어섬 입장권 예매 ◀
볼거리 즐길거리
안내도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을 이어주는 다리로 붕어섬을 천천히 돌아보는 데는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섬진강댐이 완성되면서 붕어섬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로 총길이 420m, 폭 1.5m의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3.5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 그레이팅 바닥판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1965년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이 붕어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방문자 안내소, 잔디마당, 숲 속 도서관, 풍욕장, 하늘바라기 쉼터, 꽃밭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명소로 유명해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가 된 곳입니다.
지금까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